My | Egloos | Log-in


티맥스 윈도는 잊어라

티맥스 윈도는 잊어라, 순수국산기술 위지엄 창문 스크린샷 공개


며칠 전 공개된 스샷을 천편일률적으로 (솔직히 저도 이 틀에서는 벗어날 수 없을 정도로 천편일률적이었죠) 까는 글의 범람에 이어 이번에 새로운 글이 등장했습니다. 티맥스는 잊어라! 라고 과감히 외치는 이 분은, 티맥스와 마찬가지로 순수 국산 기술로, 혼자서 개발한 위지엄 창문(이하 위지엄)이라는 OS의 스크린샷을 카더라 통신에 공개했습니다.

※ 지금 카더라 통신은 서버 문제로 인해 접속이 안되고 있다 '카더라'.

자, 그럼 보시죠.





위지엄에서 구동된 '파이어 익스플로러Fire Explorer'(이하 FE)와 전용 백신 프로그램인 'W3'의 스크린샷입니다. 이거 뭐, 제가 깔래도 깔 여지가 없군요. 과연 퍼펙트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작자 설명에 따르면 FE는 IE와 유사한 아이콘이지만 빨간 띠가 특징이며, 국내 인터넷의 쓰레기급 아이템인 ActiveX를 완벽히 지원하고 자체 개발 W3 백신으로 철통 보안을 자랑한다 '카더라'.

이 외에도 위지엄은 오피스 제품 '위지엄 사무실'과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인 '위지엄 그림가게'의 스샷도 함께 공개했다고 합니다. (카더라 통신발 기사입니다) 다른 스샷은 생략하겠구요. 그리고 위지엄의 대표 위지엄 블로그 운영자는 "위지엄 창문의 스크린샷을 공개함에 따라 MS윈도우는 물론 티맥스 윈도우까지 대체할 차세대 국산 OS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7월 7일 공개되는 티맥스 윈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카더라 통신'의 기자에게 밝혔다 합니다. 그리고 지금 짜장면 사먹을 돈도 없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투자를 부탁드린다고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환경에도 불구, 대인배스럽게도 경쟁사인 티맥스 윈도 공개행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그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합니다. 이상 카더라 통신 인용이었습니다.


첨부. 위지엄코어 개발 플랜
2009. 07. 07 - MS 윈도우7과 100% 호환되는 위지엄 창문 개발
2010 - xbox360/PS3 os가 추가된 위지엄 창문360-3 개발
2011 - Wii 가 추가된 Wii지엄 창문360 개발
2012 - 대선출마 및 당선,이나영과 청와대 결혼, os/x가 추가된 WII지엄 창문360 play/X 개발
2013 - 리눅스와 100% 호환되는 Wiiznox 창문360 play/x 출시,세계 OS 통일
2014 - MS,APPLE,IBM,sony 인수
2015 - 기존 회사 자산 정리후 전세계 로또구매, 투자자 배분






도보시오.
요즘 패러디를 패러디로 못 받아들이는 분이 계신거같아서 적습니다. 이 글은 패러디입니다!

카더라 통신 - 백괴사전의 '카더라 통신' 부분을 사용했습니다. 원래 '카더라 통신' 페이지까지 연결해놓으려고 했는데 접속이 안되더군요. 오늘 낮에는 접속했었는데 왜 안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글의 원본 글은 맨 위 링크된 페이지입니다.

by Erwin | 2009/07/04 00:07 | 일상 | 트랙백 | 핑백(1) | 덧글(17)

트랙백 주소 : http://erwin.egloos.com/tb/418037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Linked at Erwin의 방콕 플레이 : .. at 2009/07/06 12:15

... 티맥스 윈도 스샷에서 이상한 점 티맥스 윈도 새로운 스샷이 올라왔습니다. 티맥스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 대해서 티맥스 윈도 사전등록자 9천명 돌파 티맥스 윈도는 잊어라! 제가 거진 일주일 사이에 동일 주제로 5건이나(이것까지 6건) 분노의 포스팅을 하게 만들어준 그 논란의 OS, TmaxWindow의 공식 발표가 내일 있습 ... more

Commented by 크로이 at 2009/07/04 00:31
멋지군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티맥스로 인해 앞으로 이 분 외에 다른 수많은 OS 개발자들이 생길 ( 수도 있는 ) 것을 기대해봅니다. 아니 그럴 거 없이 나도 한번 만들 ( 퍽 )
Commented by Erwin at 2009/07/04 00:33
본문에 적었다시피 제가 만든건 아닙니다. 저도 하나 만들어볼까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선구자분이 계셔서 접어야겠네요. (낄낄)
Commented by wizeum at 2009/07/04 00:45
위 포스트는 저작권법을 위반하였지만, '위지엄 창문'에 투자할경우 없던일로 하겠습니다.
는 농담이구요, 트랙백 완전 환영합니다.
(단, 투자부분은 농담 아님. 추적하기 힘든 달러로만 받습니다.)
Commented by Erwin at 2009/07/04 00:50
어익후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달러…. 전 생전 구경도 못해본 천조국의 지폐로군요 (어?) 보게 되면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Commented by 원똘 at 2009/07/04 07:30
유로화가 강센데 어찌 안되겠습니까. 음... (´・ω・`)
Commented by 백정연 at 2009/07/04 08:00
마이크로소프트랑 비슷하네요 ..
Commented by Erwin at 2009/07/04 11:26
제작자분께서 완벽한 호환을 장담하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어?)
Commented by 머스타드 at 2009/07/04 09:50
"이나영과 청와대 결혼"에서 완전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Erwin at 2009/07/04 11:27
저 정도 능력이면 가능하실듯(!)
Commented by Kael君 at 2009/07/04 11:01
최종목표는 로또구매군요! 과연, 로또 1억원어치 사고 9천만원어치 당첨...(응?)
Commented by Erwin at 2009/07/04 11:27
그럼 대략 적자겠지요 (...)
Commented by 가이우스 at 2009/07/04 13:58
reactos보고 티맥스 윈도우 보면 웃지요...
(실질적으로 티맥스 윈도는 현재 외부로 정보유출을 철저히 막고 있어서.. ㅋ)
Commented by Erwin at 2009/07/04 14:52
아무래도 막고 있는 게 젤 클거 같네요. 며칠 남지는 않았습니다만 하는거 보면 참...
Commented by chatmate at 2009/07/04 22:16
티맥스가 포토샵 7.0으로 작업을 마무리한데 비해, 위지엄은 포토웍스로 작업을 마무리하여 차별화에 성공했네요.
Commented by Erwin at 2009/07/05 00:44
개발비용을 최소화해서 엔드유저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현명한 방책으로 생각됩니다. (응?)
Commented by 소주랑 at 2009/07/06 10:04
"도보시오" ㅋㅋㅋ 백괴사전을 애용(?)하시는 분인가 봅니다.
Erwin님 쓰신 예전 티맥스 관련 글 잘 봤고요, 댓글은 처음 다는데,
실은, http://blood.egloos.com/1924469 의 댓글 다신 것 보고 찾아왔습니다.
댓글 내용 중,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디자인/홍보팀에서 스크린샷이 마음에 안들어 멋대로 호작질하고 언론에 배포했으며 OS개발팀은 그거 때문에 패닉상태...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 있었는데,
저도 소프트웨어 개발사에 있어서 그런지 매우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에선, 시~작 하면 디자인팀에서 한 일주일 걸려 디자인 만들고,
그 이후에 개발자들이 "에이 저런 건 안되요, 어떻게 구현해..." 하면, 위에서, "그냥 해!" 하면 "네.. 공부 좀 해야 할 것 같군요." 이런 식입니다.

아무튼, 처음엔, 티맥스가 그냥 구라 치는 줄 알았는데, 가만 생각해 보면(불쌍한 개발자들),
뭔가 만들어 놓긴 만들어 놓았을 것 같습니다. 단, 스크린샷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OS를 말이죠.

이게 잘 풀려서(좋게 봐 준다면),
저렴한 OS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티맥스OS가 성공한다면, MS 윈도 제품군은 아마 단돈 만원에 풀릴 지 모릅니다. 막강한 자금력으로 밀어붙이는 회사가 MS니까요.)
Commented by Erwin at 2009/07/06 11:23
백괴사전은 황당한 내용 가운데 뭐랄까, 촌철살인의 재치? 그런게 있어서요. 되지도 않는 말을 끌어다 붙이는데 그게 의외로 잘 맞는다던가, 사회 풍자의 내용이 들어가 있다던가 그래서요. 물론 그걸 다 믿으면 골룸(…)

내일이 대망의 7월 7일이니 뭐가 나와도 나올거 같긴 합니다만 과연 기대한 만큼 결과물이 나와줄지 어떨지는 미지수입니다. (먼산) 뭔가 있을거 같긴 하고, 저도 '카더라 통신'으로 좀 주워들은게 있긴 하지만서도. 리플에 언급하신, 제가 달아놓은 댓글의 내용도 '카더라 통신'발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인 '카더라 통신'처럼, 제가 소스 인증을 할 수가 없으니 신뢰성은 좀 떨어지는….

만일 진짜 그 이야기처럼, Mac OS의 UI, 윈도의 바이너리 호환(자체개발!), 리눅스의 뭐시기 (3대 개발노선이 있었는데 까먹었습니다)가 되면 뭐… 대단하겠죠. 윈도 게임도 잘 돌아갈테고, 강력한 경쟁사가 될 수 있을겁니다. 일단 게임이 되면 딴건 다 된다고 봐야죠. 워낙 그 동네가 복잡(?)해서…. 하지만 여기저기 떠도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가능은 해도 그 기간에 개발은 절대 불가능&MS의 소송크리' vs 'WINE+ReactOS 짜집기 짬뽕&GPL 위반' vs '그만한 일은 할 수 있는 회사 아닌가?' 정도의 구도더군요. 딴 동네 프레임웍 가져다 쓰다가 걸려서 소송크리 먹고 SI업계나 네트워크 장비 쪽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수주 실적도 많고 일견 괜찮아 보이지만 회사의 정직성에 대한 신뢰가 조금 떨어지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잘 되어서 MS가 OS가격을 좀 낮추면 좋겠지만…. 지금은 뭐 그냥 한숨만 쉽니다. 윈도7도 30만 가까이 하더군요 (먼눈)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